아이스크림미디어 IPO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교육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공모안내 및 리포트를 쉐어합니다. 

삼성증권: 2024.08.21 - 22 

공모가(E): 40,200원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액(E): 989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E): 5,252억원

환불일: 2024.08.26

상장일(E): 2024

                                                                                                                                                              (source. 아이스크림미디어) 

아이스크림미디어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002년 설립된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AI기반 공교육 시스템 구출을 위한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제공합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여겨지고 있으며 AI기술을 접목하는 에듀테크(Education + Technology)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6.8조원이며 CAGR(2020-2025)은 12.2%로 큰 성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규모는 2023년 기준 3,290억달러이며 cAGR(2020-2025)는 16.3%로 예상됩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투자포인트

아이스크림미디어는 AI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컨텐츠&플랫폼 사업인 아이스크림S, 교육출판사업, 커머스사업, 연수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약 93% 이상의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스크림S를 수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S내 디지털 콘텐츠는 서책형 교과서가 갖고있는 한계를 보완합니다. 또한 당사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몰은 입점 상품과 PB상품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2023년 기준 PB상품 매출이 총 매출의 56.4%를 차지하고 있어 높은 이익률을 보여줍니다. 

당사의 2023년 배출은 1,231억원으로 2022년보다 매출이 18.1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35% 상승했습니다. 2023년 기준 교육출판(초등 교과 도서)이 총 매출의 55.6%를 차지했으며, 커머스 상품이 34.9%, 연수사업이 4.7%, 컨텐츠&플랫폼 부문이 1.3%를 차지합니다. 

당사는 아이스크림S를 2009년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디지털 수업 플랫폼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고, 당사 이커머스 아이스크림몰은 교육상품 전문 이커머스 업체 중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교과서 출판사 채택에서는 수학, 과학, 사회 교과서에서 약 40% 수준의 채택률을 기록했으며 또한 현재 연수사업부문 초중등 시장 종합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디지털화 되고 있는 교육부문에서 지배적 플레이어가 되기위한 경쟁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업체간 협력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도입하게 됨에 따라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새로운 시장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퀴즈 플랫폼 띵커벨을 통해 국내 중고등 교사까지 구독층을 늘리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의 계획이 있습니다. 

리스크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영위하는 교육산업은 정부의 교육정책과 밀접하게 연관됨에 따라 정부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이 있습니다. 큰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의 초기단계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후발주자로 남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국내 출산율 저하 및 학령인구 감소는 교육 산업 전반의 장기 성장성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포인트

아이스크림미디어는 당사 플랫폼 아이스크림S를 무료 전환하여 유입자를 끌어들이고 관련되는 사업부문을 성공적으로 확장했으며, 새로이 시작되는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부문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됩니다. 이번 IPO로 공모가 상단기준 989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보이며 회사가치는 5,252억원이 됩니다. 회사가 공모하는 주식 수는 264만주이며 상장당일 유통가능 주식물량은 총 주식수의 37.5%로 시장 분위기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업계에서는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기업가치가 산업 전반에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리스크가 있는 상황에서 멀티플이 과하게 책정되어 고평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상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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